코랩 프로 플러스 - 활용 및 후기

 

런타임 유지를 위해 코랩 프로를 사용하다가 이것 또한 런타임 문제가 있어서 50달러 지불하고 코랩프로 플러스로 갈아탔지만 이것도 하루에 12시간 넘게 계속 돌리면 문제가 생긴다. 해결 방법은 한 시간에 한 번씩 시도해 보는 수밖에 없는 듯하다...

 

 

 

구글 코랩은 딥러닝이나 머신러닝 같은 계산 집약적인 작업을 클라우드 기반의 고사양 환경에서 손쉽게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뛰어난 도구입니다. 그러나 무료 버전의 런타임 제약으로 인해 고민이 된다면, 코랩 프로 혹은 코랩 프로 플러스의 사용을 고려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코랩 프로를 사용하더라도 12시간을 넘어서 작업을 계속하려고 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한 시간에 한 번씩 시도해 보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컴퓨팅 파워가 충분하다면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계속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100% 지속적인 연결을 보장하지는 못하지만, 대부분 끊김 없이 작업을 진행할 수 있고, GPU RAM도 크게 설정할 수 있어서 무거운 작업을 수행하기에 이상적입니다.

만약 코랩 프로 플러스를 사용해서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더라도 가능하다면, 브라우저를 활성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위해 아래 코드를 개발자 환경 콘솔에 입력하시면, 일정 시간마다 자동으로 연결을 유지하도록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var rpt = setInterval(()=>{document.querySelector("#top-toolbar > colab-connect-button").shadowRoot.querySelector("#connect").click();console.log(new Date);}, 600000);

 

또는

 

function ClickConnect() {var buttons = document.querySelectorAll("colab-dialog.yes-no-dialog paper-button#cancel"); buttons.forEach(function(btn) { btn.click(); }); console.log("1분마다 자동 재연결"); document.querySelector("colab-toolbar-button#connect").click(); } setInterval(ClickConnect,1000*60);

 

특히 터미널을 사용하여 작업을 처리하는 경우,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리며, 터미널에서 학습을 진행하면 런타임 해제가 더 빠르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랩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코드셀에서 대부분의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터미널 명령어를 코드셀에서 사용하려면 앞에! 혹은 % 기호를 붙이면 됩니다.

또한, 만약 일주일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계속해서 학습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여분의 Google 계정을 준비하고, 각 계정에 사용되는 데이터와 실행 코드들을 공유하여 준비하면 좋습니다. 런타임이 끊길 때마다 다른 계정으로 넘어가면서 학습을 진행하면 끊김 없이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업로드에 시간이 걸리므로, 미리 여분의 계정을 준비해 두면 작업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음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jupyterlabnote.tistory.com/4

코랩 무한으로 사용하기